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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s data blog
평소에 잘 손대지 않던 장르를 골라봤는데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였다. 심오하고 철학적인 책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있어 감정을 다루는 소설은 낯설었다. 서점에서 사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구매 후 읽게되었다. 저자가 어린나이에 마흔을 앞둔 폴의 권태를 이렇게까지 썼다는 점이 놀라웠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39살 폴은 몇 살 연상의 로제와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폴은 그를 몹시 사랑하지만 로제는 늘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사람이라 둘의 관계는 권태롭기만 하다. 그런 폴 앞에 25살의 시몽이 나타나고, 로제와 달리 시몽은 폴에게 열정을 쏟는다. 읽으면서 좋았던 글귀와 느낀점은 다음과 같았다. 그는 당연히 그녀 곁에 머물고 그녀와 사랑을 나누었어야 했다. 그것이야말..
요즘은 데일리 필로소피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책은 아니고 하루에 한번 매번 다른 주제의 철학 이야기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주제가 다르다보니 그 날 철학에 대한 내용이 내가 겪었던 이야기와 일치시키면서 읽다보면 배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크게 부담 되지도 않고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오늘까지 보았던 내용 중에 좀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세상의 질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자기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 세상의 질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이처럼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찬사를 갈구하거나 회피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마르쿠스 아우렐리..
한로로의 노래를 들으면 가사들이 심상치 않다. 어떻게 가사를 이렇게 쓰지? 처음 입춘을 들었을 때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이후로 한로로의 팬이 되었다. 그 중 가장 최근 발매한 앨범인 자몽살구클럽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책을 접하기 전 노래만 들었을 때는 신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속에서 가사들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죽고 싶나요? 그 이유가 명확한 당신 우리와 함께 합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그 무엇을 모르는 당신 우리가 필요합니다. 가입을 원할 시 뒷면의 티켓을 갖고 내일 오후 5시 음악실로 오세요 """ 죽음에 대한 내용을 신나는 음과 함께 풀어내고 있었고,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알고보니 해당 앨범은 책으로도 집필되었었고..
링크드인: www.linkedin.com/in/현택-서-a95857242 이메일: gusxor034@naver.com- 이 글을 몇분이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경험 (게임회사, it대기업, 유니콘 등등) 공유, 다양한 취업 경험에 대한 문의를 주신다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싶다. 쉬었음 청년이 가장 많은 가장 최근의 취업 경험을 공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세요! 지난 10월 글을 마지막으로 근 3개월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오늘의 주제는 오랜 기간동안 취준하면서 들었던 기억, 생각과 이에 따른 회고 등등이다. 길고 길었던 취준 기간이 드디어 끝났다. 3년 이상 취준을 했던 것 같다. 뭐 인생에서 길다고보면 길다고 할 수 있고 짧다고 생각하면 또..
지난 8개월간 너무나도 정신이 없었다. 집중해야할 부분도 있었고, 글쓰기에 소홀해졌던 시간이었다. (사실 다 핑계에 불과하긴하다) 다시 한번 독후감이나 스터디를 통한 새로운 글쓰기 주제를 들고와봐야 겠다. 그래서 오늘은 시대예보: 호명사회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남겨보려고 한다. 송길영님이 쓰신 걸로 유명한 책으로 시대예보 시리즈 중 2번째 시리즈에 속한 책이다. 최근에 서점을 가보니까 새로운 시대예보가 또 나왔더라 이 책을 완독하고 바로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책에서 느낀 점을 간략히 한줄로 써본다면 '나'라는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지 않을까 했다. 마찬가지로 책을 읽으며 크게 다가왔던 구절 위주로 느낀점을 적어보겠다. 회귀물이 왜 많이 차용되었는가?삶의 주요했던..
오랜만에 독서 후기로 돌아왔다. 이번에 책을 장르별로 여러권 샀는데 가장 기대되고 읽고 싶었던 책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이다. 뭔가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사람의 삶속에서 교훈을 얻는 내용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이 그런 기대감을 더해주지 않았나 싶었다. 저자 빅터 프랭클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3년 동안 다하우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보냈고 그 안에서의 이야기와 정신과 교수로써 느꼈던 점들을 설명해주었다. 매번 영화 요약본으로만 보고 느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대한 소재였는데 책을 통해 접하니 흥미로웠다. 내부에 있던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듯했다. 읽으면서 좋았던 글귀와 느낀점은 다음과 같았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
지난 9월말(?)부터 대학교때부터 관심만 가지고 있던 글또라는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또래 데이터를 하는 분들이라면 성윤님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고 글또라는 모임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텐데요 그 마지막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계획과 다짐의 글로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도 글을 2주에 한번씩 작성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책임감? 강제성?을 가지고 2주에 한번 글을쓰려니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역시 혼자 하는것보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자극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글또에는 운동 소모임, 스터디 소모임 등등 다양한 소모임이 있고 그 안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6..
글또! 아주 오래전부터 지원할까말까 고민이 되었던 모임으로 드디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이름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이러한 작은 변화에 동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터분석가 혹은 다양한 직무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싶었고, 이번이 마지막 기수 모집이라길래 지원을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기회로 삶의 지도도 작성해보며 그 내용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구단을 좋아하던, 수학을 좋아하던, 숨은 의미 찾기를 좋아하던어렸을 때부터 숫자와 가깝게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구단을 처음 어린이 장난감으로 접해 보았을 때 왠지 모르게 그 숫자가 싫지 않고 하나하나 외워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구구단을 좋아하던 어린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