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정리 (8)
tak's data blog
1) 읽게된 계기양승화님의 그로스 해킹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어본 도서였다. 지표에 대한 분석 및 정의, 퍼널분석, AB테스트 등등 여러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지난 과거 ZEPETO 데이터분석을 진행하면서 어떤 지표를 봐야하고 어떤 분석을 해야하고 혼자서 막막함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그 때의 후회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면서 개념 정리와 그에 따른 활용도에 대해 숙지해두고 추후에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되었다. 2) 내용 요약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요약을 할 수 없지만, 기억에 남길 기본적인 개념위주로 정리해보기로 한다. 그로스 해킹이란?한번에 좋은 제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로 발전. 출시 후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평..
근 5개월만에 다시 글을 적어보는 것 같다. 조금 더 자주 적었어야 했는데, 글을 적지 않은 시간에 깊은 생각속에 빠져들었다.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3년 마지막날에 1년간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해보겠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기로한다. 업무적으로도 인간관계로도 그냥 생각나는 순서대로 막 적어보겠다. 1. 당연한 분석 결과를 조심하자.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외향인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극 내향인으로 혼자 고민하고 혼자 해결해내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업무도 오래 혼자 끙끙앓아가며 좋은 결과물을 들고가야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들고간 결과 해당 변동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 때 오래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바로 보고를 드리거나 사내 슬랙, ..
항상 데이터분석을 혼자 하다보면 다양한 고민에 빠지는 것 같았다. 내가 지금 이 분석을 왜하고있지? 이런 방향으로 진행하는게 맞나? 등의 길을 헤매는 경우가 있다.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했을 때 나오는 생각들이다. 그래서 나는 분석가 커뮤니티, 컨퍼런스, 스터디 참여 등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런 것들은 누가 떠먹여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해 나가야하는것이다. 매번 컨퍼런스를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회사 생활의 적응이 더 필요해서와 같은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곤 했었다. 그러나 드디어 좋은 기회로 회사에서 티켓을 주어 Modern Growth Stack 2023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다른 분석가들은 각자의 도메인에서 어떤 문제를 정의..
[내 생각] "좋은 질문에는 자기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인생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어가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굿 퀘스천을 읽으면서 와 닿았던 한 구절이다. 이 구절을 통해 나는 과거를 회상할 수 있었다. 인턴 기간 중 분석을 진행할때 단순히 "barplot을 그려라."등과 같은 yes or no 대답이 아닌 "변수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른 특징이 있지 않을까?"등 추후에 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스스로 생각하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더 찾아보고 싶어 이것저것 시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나도 이렇게 하나의 질문에서 파생되어 why라는 물음을 가져 성장을 유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내 스스로나 주변 사람들에게나) 이 책을 읽고나서 작년..
이번에 새롭게 읽은 책 '역마'에 대한 생각을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무언가를 습득해야 한다! 라는 강박없이 자연스럽게 의식의 흐름대로 읽은 책이다. 이런 책을 읽어본게 거의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이와 같은 책은 군대에 있을 때 멘탈관리나 마음가짐을 바로잡기 위해 읽었던 기억이 있다. 살아감에 있어서 여유가 없다고 느껴질 때, 나와 같은 취준생분들이 쉬는 시간에 짤막하게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글쓴이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남긴 리뷰의 좋아요나 혹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강박아닌강박?을 가졌다고 했다. 글쓰기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속으로 얼마나 갑갑했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무생각없이 18일동안 이곳저곳 여행을 하며 자신이 무엇을 먹었고, 어디를 ..
'면접왕 이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천받은 책입니다. 유튜브나 이곳저곳에서 많은 추천이 있었던 책인데 주변 도서관에는 없어서 구매를 했네요! 일본전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으로 읽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입니다.... 그럼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나 내용 정리를 순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나아가보겠습니다. 이 책은 일본전산이라는 회사가 어떻게 세워졌고, 수많은 어려움을 어떤 마인드로 극복해내어 성공까지 이루었는지의 과정으로 나아갑니다. 일본전산의 모토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즉시 한다. 2. 반드시 한다. 3. 될 때까지 한다. 1) 포기하지 않고 일단 해보기 어떠한 프로젝트나 일을 진행할 때 무작정 안된다는(주어진 환경때문에 진행할 수 없다. 등) 생각을 가지지 않고, 어떻게든 해내..
아주 오랜만에 글을 다시 써봅니다. 취업 준비를 하느라 아주 정신이 없네요 ㅠㅠ 이번에는 데이터분석가들이 한번씩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추천 도서 '데이터 읽기의 기술'을 읽은 후 느낀점들을 자유롭게 적는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분석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권장드립니다. 인턴을 하면서나 데이터분석 공부를 하며 겪을수 있는 일을 아주 상세하게 적어놨더라구요 학교 도서관에서 딱 한권 남았길래 빠르게 빌렸었지만 한달이 지나서야 완독을 했습니다 하하.. 책은 크게 1)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를 바라보는 방법 2) 데이터가 왜 필요한지? 3) 기업에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의 순서로 나아갑니다. 자세한 내용을 다 전달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읽으면서 많이 공감이 갔던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의 3개월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인턴을 진행하면서도 한달에 몇번은 꾸준하게 올리고자 다짐했지만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학교수업과 동아리 활동까지 정신이없었네요 이번엔 좋은 기회에 4월1일부터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직무로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약을 3개월로 두고 진행하였지만, 계약 기간 연장을 통해 우선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양재시민의숲역에 있는 한 스타트업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원래 원하고자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주변을 먼저 가보거나 탐방(?)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최종 목표인 판교로 입성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근처에 위치하여서 한발자국 다가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가볍게 해봅니다. 첫출근날 4월 벚꽃이 필 때 찍어두었던 사진입니다. 어느덧 ..